수요일(12일) 약 50만 명의 로스앤젤레스 통합교육구(LAUSD) 학생들이 개학을 맞이한 가운데, 학교 내 스크린 타임(기기 화면 시청 시간)을 대폭 제한하는 신규 정책이 시행됩니다. 지난 6월 LAUSD 교육위원회는 어린 학생들의 스크린 타임을 제한하고 2학년 미만 교실에서는 기기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정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2~3학년 학생의 스크린 타임은 하루 20분, 4~5학년 학생은 하루 30분으로 제한됩니다. 이어 2027년 1월부터는 6~8학년의 경우 과목당 주 60분, 9~12학년은 과목당 주 90분까지만 스크린 타임이 허용됩니다. 다니엘 강 LAUSD 수송담당 이사는 “지난 5년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전체 1,300대 스쿨버스 중 250대를 전기 버스로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