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과 더불어 중국의 최대 명절인 국경절까지 겹치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줄지어 들어오고 있다. 명동·홍대 등 외국인 방문이 많은 지역은 더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어가 적힌 모자, 꼬치 등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점포 상인들도 저녁 장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특히 명동·홍대·성수·공항 등 외국인 방문이 높은 점포의 매출 신장률은 38%로 더 높았다.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소비 변화와 함께 새로운 공간을 찾는 젊은 층의 선호도에 따라 서울 주요 상권의 소비 지형도 빠르게 달라지는 추세의 영향이라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