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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시대, 영원한 건 없다?…글로벌 외환보유액 비중 20년만 ‘최저’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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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위기 때 ‘달러 강세’ 공식 깨졌다…국제금융 ‘다극화’ 시대 열리나 美 달러로 제재 하던 러시아·이란·중국 ‘脫달러’ 가속화 디지털 결제로 달러 중개 기능 약화…CBDC 결제망 부상[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달러가 차지하는 글로벌 외환보유액 비중이 최근 20년만 최저치인 58%까지 떨어졌다.
5일 자본시장연구원의 ‘글로벌 탈달러화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달러 기축통화 지위에 균열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금융위기나 팬데믹 상황마다 안전자산으로 각광받던 달러가 최근 약세로 반응하며 신뢰 기반이 약화됐다는 설명이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결제 인프라가 확산되면서 국경 간 결제에서 달러를 경유하지 않는 거래가 가능해지고 있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에 따르면 2025년 4월 한 달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국 장기증권 500억 달러를 순매도했는데, 이 중 460억 달러가 민간 자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