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정 전 의장(열린우리당)은 17대 국회 후반기 의장을 지냈다. 노원구청장을 거쳐 국회 보궐선거로 입성, 3선 의원을 지낸 뒤 장관으로 발탁됐다. 우원식 의장(토목공학), 김성환 장관(법학), 오승록 구청장(문헌정보학과)이 같은 동문으로 묶이면서 ‘연세대 정치 텃밭’이라는 별칭도 붙었다. 정치 1번지, 종로에서 노원으로과거 종로는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을 배출해 ‘정치 1번지’로 불렸다. 노원구가 교육·복지·정치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지역으로 변모하면서, 향후 서울·전국 정치 지형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