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월 월세 거래 건수 ‘역대 최대’ 임대차 중 월세 비중 62.8%로 최고치“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마련에 대한 고민이 커요. 5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9월 확정일자를 받은 전국 주택 임대차 계약 가운데 월세를 낀 계약은 135만5425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 월세 거래는 2020년 66만2607건에서 2021년 72만6205건으로 오름세를 이어가다 2022년 107만5078건으로 껑충 뛰었다. 2014년에서 2020년까지 월세 거래 비율은 줄곧 40% 전후에 머물다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이 적용되고 전세 사기가 성행하면서 2022년 51%로 뛰었다. 올해는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최근 월세 거래 비율이 높아지는 건 주택 공급이 부족한 데다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여파로 전세 매물이 급감하고 전셋값이 상승하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