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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은 합쳤지만, 마일리지는 달랐다…글로벌 항공사도 고민했던 과제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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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항공사 기업결합 ‘희비’…국적기 빅딜 ‘마지막 관문’ ‘마일리지 통합’ 어땠나…제휴만 차등 둔 까닭은[헤럴드경제=노아름 기자] 국적기 인수·합병(M&A)의 마지막 관문으로 꼽혔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안이 발표되면서 고객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온다.
성공적인 통합 경영을 위해 글로벌 항공사들 또한 마일리지 통합 비율을 신중하게 결정한 만큼, 대한항공·아시아나의 통합안도 글로벌 스탠다드와 동일선상에서 평가받을 가능성이 크다.
▶해외는 어땠나…동일한 가치 인정받아=항공사 인수합병에서 마일리지 통합 비율과 방식은 매우 중요하다.
2011년 유나이티드항공과 콘티넨탈항공 합병, 2013년 아메리칸항공과 US에어웨이즈 합병, 2008년 델타항공과 노스웨스트항공 합병 모두 기존 고객이 쌓은 마일리지를 통합 후 일대일로 전환해줬다.
지난 6월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제출했을 당시 공정위는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