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이준영 수습기자] 정보기술(IT) 대표주로 “초특가 세일 중”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네이버가 주가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네이버제트가 쟁의행위에 돌입하면서 첫 파업 가능성까지 점쳐지며 주가 최대 변수로 부상했다. 이어 노조는 네이버가 주요 계열사 지분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단 점에서 네이버가 실질적 사용자라고 주장했다. 네이버 노조는 오는 20일 낮 12시 통합교섭 킥오프(선포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사측은 경영 상황 악화 등을 이유로 올해 연봉 동결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네이버 본사와 같은 수준인 5.3%의 임금 인상률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