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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감세 정책’ 갈등 고조…중진 중심 다카이치 총리에 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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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내년 총재선거 앞서 “재원없는 감세” 비판론 결집…초선은 눈치보기[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소비세 감세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일본 집권 자민당 내에서 반발이 확산하며 당내 권력 투쟁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감세 문제가 내년 가을 차기 총재 선거를 겨냥한 반(反)다카이치 세력의 핵심 결집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모리야마 전 간사장은 당 세제조사회의 핵심 간부를 맡다가 다카이치 정권 출범 이후 물러났다.
당 총재 출마 경험이 있거나 출마 의사를 표명했던 이들 중진 이외에 자민당 내 핵심 기구인 세제조사회 간부들 사이에서도 정식 절차를 무시하고 감세를 강행했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 총리,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