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지난달 30~31일 발생한 세우타 사태가 불과 보름 만에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세우타로 들어온 이주민 가운데 스페인 본토나 다른 유럽 지역으로 이동한 사람은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세우타 사태 이후인 지난 7일(현지시간) 젊은 이주민 청년들이 세우타의 한 공원에서 잠을 자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지난달 세우타 사태로 7만2000여명이 모로코에서 세우타로 넘어온 후 약 1만명가량이 불법 체류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AD유럽연합(EU)과 스페인은 SNS를 통해 세우타에 들어가면 스페인 본토나 다른 유럽 국가로 이동할 수 있다는 허위 정보가 퍼지면서 지난달 대규모 월경을 부추겼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