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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반도체 전력, 2029년 3GW 우선 공급…삼성·SK·한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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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실시간 속보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정부가 3대 메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호남 반도체 산업단지에 1단계로 2029년까지 3기가와트(GW)의 전력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기후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공사가 참여해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협약 1건과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및 일반산업단지 전력공급 협약 2건 등 총 3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총 6GW 이상 전력 수요가 예상되는 호남 반도체 산단은 29년부터 초기 팹을 가동할 수 있도록 1단계로 초기 전력공급 설비를 통해 약 3GW를 사전에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2026년 7월 용인 일반산단 초기 전력공급을 시작으로 2041년까지 총 14GW 이상 규모의 전력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가 중심이 되는 용인 일반산단의 경우, 1단계로 올해 7월 준공된 신안성 변전소에서 동용인 변전소로 연결되는 송전선로를 통해 초기 전력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