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일대에 출몰해 주민들을 불안하게 했던 1m 길이의 대형 도마뱀 주인이 나타났다. 자신이 소유주라고 주장하는 남성은 해당 도마뱀이 한 달 전 잃어버린 반려동물이라고 주장해 당국이 사실 파악에 나섰다.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와 소방당국은 전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 도마뱀 포획을 위한 합동수색을 벌였다. 다만 A씨가 실제로 주인이 맞는지, 해당 개체가 실제 나일왕도마뱀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 아파트와 학교, 도서관,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도마뱀 발견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