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총무원장 선거후보 등록 ‘투표권’ 81명 중 53명 지지 선언 “종단 안정 속 새로운 길 만들어야”한국 불교 최대 종단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한국 불교의 새로운 백년을 열겠다”며 연임 도전을 선언했다. 진우스님은 제38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1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비공개 출마 선언을 하고 후보 등록을 했다. 재임 성공 시 종책으로는 추대제부터 직선제까지 다양한 대안을 열어 놓고 종단 선거 제도 개편을 검토하고, 비구니(여성) 스님의 권익 향상, 승려 완전 복지를 약속했다. 진우스님은 “승가는 더욱 당당하게, 종단은 더욱 안정되게, 불교는 더욱 젊고 역동적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22년 제37대 총무원장 선거 당시 단독 후보로 추대돼 무투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