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는 경기를 계속하려 했으나 무릎에 문제가 생기면서 결국 경기가 중단됐다. UFC 웰터급 레전드 조르주 생피에르(GSP)는 그가 악재를 딛고 내년 재복귀전에서도 사상 최고의 복귀 무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만약 맥그리거가 경기를 뛸 수 없을 정도의 부상을 숨기고 출전한 것이라면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UFC와 잔여계약을 빨리 소진하기 위해, 파이트머니를 받기 위해 소위 ‘먹튀’를 저지른 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능성을 일축한 생피에르는 “맥그리거는 이런 일을 겪느니 차라리 돈을 받지 않고 제대로 된 경기를 치르는 쪽을 원했을 것”이라며 맥그리거의 결백을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