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영화 촬영을 마친 뒤에 차를 몰고 귀가하던 대학생 3명이 중앙선 침범 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20대 대학생 A씨가 몰던 차량이 일죽IC에서 안성 방향으로 직진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에서 오던 덤프트럭과 부딪히면서 발생했다. B씨와 C씨는 동아방송예술대에서 방송 관련 전공을 하는 학생들이며 다른 대학에서 유사 전공을 하는 A씨의 차량에 함께 탔다가 변을 당했다. 이들 3명은 사고 직전 안성에서 다른 학생 20여명과 함께 영화 촬영을 마치고 학교 주변 원룸 등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덤프트럭 운전자는 경찰에서 “상대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