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영등포점 1·2층에는 의류·침구·금은방·액세서리 등을 파는 개인 점포 약 25곳이 있다. 긴급 운영자금 2000억원을 확보한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임시휴업 중이던 핵심 점포 67곳을 가오픈하고 오는 13일부터 정식 영업 재개를 준비 중이다. 마트 휴업과 함께 청소업체 직원들까지 빠지자 홈플러스 사무실 과장님과 대리님이 나서서 화장실 청소를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점주는 “마트가 문을 닫은 동안 매출이 거의 없었다”며 “우리는 장을 보러 온 사람들이 지나가다 물건을 보고 사는 장사라 지하 식품매장이 다시 예전만큼 잘돼야 매출도 살아난다”고 토로했다. 마트가 문을 다시 열어도 매대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으면 고객이 돌아올 이유가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