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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이자 못 받는 대출’ 6조 첫 돌파…기업여신 부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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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올해 2분기 말 무수익여신 잔액은 총 6조410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5조65억원보다 28.0% 늘었다.
전체 여신에서 무수익여신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말 0.27%에서 0.34%로 0.07%포인트 상승했다.
기업 무수익여신은 지난해 말 3조4087억원에서 올해 6월 말 4조6498억원으로 36.4% 급증했다.
5대 은행의 올해 2분기 말 추정손실 여신은 1조2109억원으로 2019년 2분기 이후 최대를 기록했으며, 잠재 부실로 분류되는 요주의 여신도 10조2177억원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