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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뉴스 댓글 외국 연계 의심 계정 2만4천개”…패턴 자동 탐지 AI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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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KAIST-막스플랑크연구소, 네이버 뉴스 댓글 1억1000만건 분석 - 댓글 분석해 외국 연계 영향력 활동 의심 계정 2만3998개 식별 - 진보·보수 양쪽 공격, 내부 갈등과 양극화 증폭 활동 패턴 확인[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 사회와 정치인을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네이버 뉴스 댓글을 압도적으로 많이 작성한 외국 연계 의심계정이 2만 400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KAIST는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교수, 전산학부 차미영 교수(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단장 겸임), 오혜연 교수 연구팀이 막스플랑크 연구소 토르스텐 홀츠 교수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온라인 뉴스 댓글에서 외국 연계 영향력 활동으로 의심되는 패턴을 자동 탐지하고 판단 근거까지 제시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앞서 식별한 외국 연계 계정 70개를 출발점으로 삼았다.
그 결과 네이버 뉴스 이용자 약 400만명 가운데 외국 연계 영향력 활동이 의심되는 계정 2만3998개를 식별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외국 연계 영향력 활동을 단순히 ‘어느 정치 세력을 지지하는가’라는 관점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