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 논란에도 니켈 제련 투자 승부수를 띄워, 현재 매출의 99% 이상을 올리는 양극재보다 4배 높은 ‘20%대 마진’으로 투자 성과를 증명하겠다는 구상이다. 11일 에코프로비엠의 ‘중장기 재무 목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니켈 제련 사업의 매출은 2030년께 2조5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목표 달 성시 니켈 제련 사업 영엽이익은 전체(1조200억원)의 52%를 차지하게 된다. 반면, 니켈 사업은 원료 조달 비용 절감과 제련 이익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높은 마진을 기대할 수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조달액이 예상에 못 미칠 경우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를 우선 집행하고 시설투자와 운영자금 부족분은 자체 자금 등으로 보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