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총 281개 역사 중 18.1%에 해당하는 51개 역사가 냉방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비냉방 역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공사 ‘서울 지하철 역사 냉방 현황’ 자료에서 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역사는 총 281개다. 비냉방 역사는 지상 역사와 지하 역사로 나뉘는데 사정상 냉방이 어려운 지상이 25곳, 지하가 26곳이었다. 3호선 중 비냉방 역사는 지상 2곳(지축·옥수)에 지하 18곳(구파발·녹번·홍제·무악재·독립문·경복궁·안국·동대입구·금호·잠원·남부터미널·매봉·대청·도곡·대치·학여울·일원·수서)이었다. 2호선 비냉방 역사는 지상 역사에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