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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사형’ 탄원에 4만7000여명 참여…유족 “다시 돌아온다는 두려움 떨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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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에 대해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 달라는 온라인 탄원 서명에 4만7000여 명이 참여했다.
11일 광주전남추모연대에 따르면 추모연대와 유가족이 지난달 20일부터 진행한 ‘고(故) 이채원 학생 사건 피고인 장윤기 엄벌탄원서’ 온라인 서명에는 전날 기준 4만7268명이 동의했다.
탄원 참여자들은 장윤기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피해자의 억울한 죽음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취지로 서명했다.
유족은 탄원 안내문을 통해 “가해자가 다시 사회로 돌아온다면 이루지 못한 범죄를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저지를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떨칠 수 없다”며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우리 사회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광주전남추모연대는 오는 31일 예정된 장윤기 사건 공판에 앞서 온라인 서명과 탄원서를 광주지방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