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급증했다는 소식이 삼성전자 등 대형 반도체주의 반등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규모는 각각 450억원, 305억원, 개인의 순매도 규모는 710억원에 그쳤다. 순매수, 순매도 규모가 평소보다 많이 축소된 것이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21조9403억원으로 전날보다도 2조원가량 더 많았지만, 매수와 매도가 팽팽하게 균형을 잡은 채 이어지면서 순매수와 순매도 규모는 비교적 작게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155%나 늘어난 100억달러로 집계됐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20%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