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세계유산영향평가 심의 대상 올라 용산국제업무지구 이어 지자체와 물량 조율 관건[헤럴드경제=윤성현·서정은 기자] 정부가 서울 노원구 태릉 군 골프장(CC)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세계유산영향평가 절차에 들어갔다. 추가 주택 공급대책 발표를 앞두고 정부가 기존 공급계획에 포함됐던 서울 도심 부지의 개발 절차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1일 국가유산청 등에 따르면 태릉CC 개발계획은 이날 세계유산영향평가 심의 대상에 올랐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오늘 세계유산영향평가 심의 대상에 올라간 것은 사실”이라며 “심의 결과도 조만간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릉CC는 정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포함된 주요 서울 공급 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