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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온열질환 사망자 100명 돌파…‘폭염 시 행동 준칙’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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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NK
북한 내각이 극한 폭염으로 온열질환 사망자가 늘자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폭염에 대응한 행동 준칙을 하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11일 데일리NK에 “내각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가 전국적으로 100명이 넘게 되자 지난 2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적 방안과 함께 준수해야 할 ‘폭염 시 행동 준칙’를 구체적으로 작성해 즉시 내려보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종합한 결과 누적 온열질환 환자는 총 4300여 명에 달하며, 이 중 사망자는 100여 명으로 집계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렇게 북한 전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전례 없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파악되면서 내각은 즉각 긴급회의를 열고 각 도(道)에 20가지의 ‘폭염 시 행동 준칙’을 제시했다는 전언이다.
그러면서 내각은 “더 이상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를 발생시키지 말라”고 강경하게 경고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