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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인데 어쩌나' 대기줄 2배…"2시간 갇혔다" 새 입국제도에 여행객들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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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실시간 속보
EES는 영국 등 EU 회원국이 아닌 국가에서 입국하는 승객의 지문·사진·개인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다.
같은 기간 독일 뮌헨에서는 최장 대기 시간이 31분에서 60분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는 80분에서 120분으로 늘었다.
픽사베이 원본보기 아이콘EU 8개국·스위스, 유연한 EES 운영 연장 요청많은 공항은 시간 지연을 줄이기 위해 바쁜 시간대에는 지문 등 생체정보 수집을 생략하는 등 EES 점검 절차 일부를 꺼버렸다.
다만 벨기에·프랑스·독일·그리스·이탈리아·몰타·네덜란드·포르투갈 등 EU 회원국 8개국과 EU 비회원국이지만 솅겐협약 가입국 29개국 중 하나인 스위스는 유연한 EES 운영 허용 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EU 집행위원회에 공동청원을 넣은 상태다.
EU 집행위원회 관계자는 "EES 등록에는 평균 70초가 걸린다"며 "EU 외부에서 도착하는 여행객에게 미치는 영향은 대부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