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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15억 달러 해킹 '북한·라자루스' 미 법원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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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of America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비트가 지난해 15억 달러 규모 해킹 사건과 관련해 북한 정권과 정찰총국, 라자루스 그룹을 상대로 미국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지난해 2월 발생한 15억 달러 규모 해킹 사건과 관련해 북한을 상대로 미국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아울러 이 같은 노력이 자금 세탁에 이용된 것으로 알려진 인프라를 겨냥한 더 넓은 차원의 단속으로도 이어졌다면서, 독일 당국이 가상화폐 거래소 ‘이엑스체인지(eXch)’를 폐쇄했고, 독일과 스위스 당국이 ‘크립토믹서닷아이오(Cryptomixer.io)’의 운영을 중단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비트는 이번 민사소송이 미국 수사당국의 형사 수사와는 별개로 진행되고 있으며, 연방수사국(FBI) 등 관계 당국과 블록체인 정보 공유 등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탈취 당시 가치로 약 15억 달러에 달하며, 역대 가상화폐 해킹 사건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