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더 많이 늘려야 한다”[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임광현 국세청장은 핵심 사업인 체납관리단에 대해 “3배 이상의 세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청장은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현재 투입 예산이 190억원 정도 되는데, 즉시 추징한 체납 세금만 630억원이 넘었다”며 이같이 보고했다. 체납관리단은 국세 체납자 134만명과 국세외수입(과태료·과징금 등) 체납자 424만명, 전체 130조원 규모의 체납액 실태확인을 목표로 지난 8일 출범했다. 그는 체납관리단 활동 현황을 이 대통령이 묻자 “지금 6000명이 (활동)하고 있고 이번에 4000명을 추가 모집 중인데 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인건비 대비 3배 정도 (효과)”라며 “사실 좀 더 많이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