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지난 7일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건널목 20곳에 냉장형 보관함을 설치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착한 생수' 나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서구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이번 사업은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기 쉬운 보행자들이 이동 중 잠시 더위를 식히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무더위쉼터 등 별도 시설을 찾아가지 않아도 평소 이동하는 길목에서 그늘막과 함께 얼음 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얼음 생수는 폭염 속 도보 이동이 많은 어르신을 비롯해 야외근로자와 배달종사자, 일반 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구는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 1병'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