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의 자회사 에이치엔에이치바이오(H&H Bio)가 비임상 유효성 평가 전문기업 휴믹(HUMIC)과의 흡수합병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에이치엔에이치바이오가 존속회사로, 휴믹이 소멸회사로 남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합병 후에도 에이치시티가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 양사는 이번 통합을 통해 신약 개발 초기 단계인 유효성 평가부터 독성시험까지 아우르는 통합 비임상 CRO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휴믹은 인간화 마우스 모델을 활용한 비임상 유효성 평가와 병리 AI 분석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36억 원, 당기순이익 4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왔다. 양사의 역량이 결합됨에 따라 향후 고객사들은 신약 개발 일정과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회사는 패키지 형태의 수주를 확대해 사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