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준공 목표…3만 가구 사용 전력 생산전북특별자치도가 고창군, 금융권과 손잡고 도내 첫 민간 주도 중규모 해상풍력 사업인 '동촌 해상풍력'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우리금융그룹의 지역인프라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3,600억 원 규모의 사업 재원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고, 주민 참여형 이익공유 모델도 함께 추진돼 지역 상생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심덕섭 고창군수, 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이명수 우리은행 IB그룹장, 오희종 동촌풍력발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활용한 지역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협중앙회와 우리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을 담당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서남권과 군산 해상풍력 사업을 비롯해 풍력 기자재 기업 유치와 지원항만 구축 등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