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관들, 자택 방문…압색 중 "엄청 잘못한 거야"유족 측 "극심한 공포 심어…심리적 압박 사망"여학생과 신체 사진 등을 주고받은 혐의로 고소된 10대 남학생이 압수수색을 받고 세상을 떠났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A군의 유족은 지난 6월 국가와 송파경찰서 경찰관 두 명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군은 미성년자인 여학생과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신체의 특정 영상 등을 주고받았다. 유족 측 대리인에 따르면 수사관은 부모가 도착하기 전 A군에게 "너 기억이 나니? "너 죄가 커서 기억 못 하는 거야 뭐야", "죄가 하나만 있는 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