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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갇힌 인권] 北, 국가별 맞춤형으로 노동자 파견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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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NK
북한 당국이 수익성이 낮은 해외 노동자 파견 계약에는 제동을 걸면서도, 파견 규모 자체는 오히려 늘리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기사 바로보기: [그물에 갇힌 인권] 북한, 해외 노동자 ‘헐값 파견’ 제동 나섰다)다만 최근 북한 내부의 움직임을 보면 ‘헐값 파견 제동’이 해외 인력 사업의 축소를 의미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중국 중심 노동자 파견 확대 가능성현재 북한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노동자 파견 국가는 러시아로 알려졌다.
먼저 중국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와 높은 숙련도, 집단생활에 따른 관리의 용이 등이 북한 노동자 고용의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북한이 국가별 맞춤형 파견 전략을 세우고 있는 만큼 해외 노동자 문제를 들여다보는 방식도 달라질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