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휴식기 이후 손흥민이 4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밴쿠버 화이트캡스전 1-1 무승부를 이끌었다”며 “중앙 수비진의 탄탄한 수비력과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이 더해져 귀중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앞서 ML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토마스 뮐러가 치열한 맞대결 속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나누어 가졌다”며 월드컵 휴식기 이후 출전한 전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맹활약 중인 손흥민을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공을 곧바로 받는 대신 절묘하게 몸을 틀더니 밴쿠버 수비수를 뒤로하고 날카로운 오른발 터닝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밴쿠버 골망 구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북중미월드컵 종료 후 복귀전이었던 LA 갤럭시전을 시작으로 레알 솔트레이크전,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 이어 이날 밴쿠버전까지 정규리그 4경기 연속골을 폭발했다. 마이애미는 로드리고 데 파울과 메시가 월드컵 이후 첫 복귀전을 치른 가운데, 루이스 수아레스가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콜럼버스 크루와 2-2 무승부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