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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타결’ 선언한 트럼프… 정작 미·이란 동상이몽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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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 Seoul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와 관련해 이란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히며 새로운 협상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이십 퍼센트가 지나는 길목으로 이 해협이 막히면 국제 에너지 시장 전체가 흔들립니다.
지난달 이 주 넘게 이어진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도 바로 이 남측 항로 공격에서 비롯됐습니다.
이란은 미국 등 일부 국가가 남측 항로 이용을 강요해 자국 이익을 침해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난 유월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양해각서에서 호르무즈 해협 무료 통항을 협상 기간 육십 일로만 한정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