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e
EN
[헌법 개정과 북한 주민의 삶①] ‘무상치료’ 지운 北, 주민 절망 깊어져
[]
DailyNK
<편집자주>최근의 헌법 개정은 북한 사회 전반에 새로운 변수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데일리NK는 북한 내부 취재를 통해 당국의 제도적 선언이 실제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그 실태를 연속 추적해 보도합니다.
북한 주민들에게 병원은 아프면 으레 찾아가 치료받는 곳이 아니라, 돈과 약품을 마련할 수 있을 때에만 갈 수 있는 곳이란 점이다.
다만 헌법 개정은 현실을 반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공식 제도로 재편하는 근거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기존의 비공식 부담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북한 당국이 내건 새로운 제도에 따라 공식 부담만 더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