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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와 무관한 사이클로스포라 감염증 재발생… FDA, 원인 미상 규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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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 Seoul
멕시코산 양상추로 인한 사이클로스포라(Cyclospora) 기생충 감염증이 대규모로 확산하는 가운데, 양상추와는 연관성이 없는 또 다른 출처 미상의 사이클로스포라 발병 사례가 추가 보고되어 연방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진행 중인 식중독 조사 목록에 이 별개의 발병 건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확인된 발병군에서는 최근 21건의 감염 사례가 추가로 보고되어 총 환자 수가 9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보건 당국이 조사 중인 활성 사이클로스포라 발병 건은 총 6건에 달하지만, 이 중 감염원이 명확히 특정된 것은 멕시코산 양상추 관련건 뿐입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당국자는 사이클로스포라 감염의 경우 환자가 증상을 느끼기까지 시차가 크고 유전자 분석 과정이 까다로워 정확한 오염 원인을 밝혀내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