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장은 에너지 안보 강화와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을 앞세워 가스공사를 미래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홍 사장은 이날 대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가스공사는 단순히 천연가스를 수입·공급하는 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과 국민의 삶을 지탱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전략 공기업"이라며 "대한민국 에너지의 미래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를 위해 ▲한국가스공사의 위상과 가치 제고 ▲브리지 에너지(Bridge Energy) 역할 확립 ▲AI 기반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의 재설계 등 3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천연가스를 재생에너지와 상호 보완하는 브리지 에너지로 육성해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함께 달성하는 균형 있는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AD홍 사장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서 시작된다"며 "국민과 함께, 임직원과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의 미래를 연결하는 한국가스공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