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최종 청사는 대전에" 강력 요청왼쪽부터 윤호중 행안부장관, 허태정 대전시장, 박용갑 국회의원(사진=대전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윤호중 행안부 장관이 중수청 대전청 입지에 대해 대전 재이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이 함께 면담하고, 중대범죄수사청 대전청 재이전을 강력히 요청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지난 1일 지방 중수청 임시청사가 발표됐으나, 대전청 임시청사의 경우 조건이 맞는 건물이 없다는 이유로 세종시 공실 건물이 선정됐다. 대전 시민사회와 법조계는 조건에 맞는 건물이 없다는 이유로 대전청을 세종에 설치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며, 아울러 대전 법조타운과 중수청이 멀어지면 사법행정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돼 국민들이 제대로 된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렵다고 우려하고 있다. 앞서 대전시는 과거 수사 기능 목적으로 사용되던 옛 중부경찰서 건물을 임시청사 후보지로 제안했으나, 중수청 개청준비단에서는 면적이 좁고 리모델링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된다는 이유를 들어 무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