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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 20년…어린이 175명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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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실시간 속보
제때 수술하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지만, 열악한 현지 의료환경과 긴 수술 대기시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난 20년간 의료진이 아시아권 교류지역을 방문해 진료한 환자 수도 총 6792명에 이른다.
길병원 의료진은 지난 5월 현지에서 심장질환 환아 55명을 진료한 뒤, 질환의 중증도와 수술 후 회복 가능성 등을 고려해 4명을 초청치료 대상자로 선정했다.
환아와 보호자, 현지 인솔자 등 9명은 지난 9일 입국해 길병원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
AD박찬대 인천시장은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 사업은 인도주의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지방외교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인 인천의 의료 역량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아시아권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