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T 업계에서 인텔과 엔비디아가 맺은 협력 관계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다. 엔비디아가 560억 달러에 달하는 보유 자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5%를 50억 달러에 매입하면서 최근 미국 정부 투자에 이어 인텔의 두 번째로 큰 주주가 됐다. 다만 엔비디아가 인텔 이사회에 참여하거나 경영 전략에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이번 거래를 통해 엔비디아가 기업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핵심인 x86 생태계에 더 깊이 접근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인텔의 경우 수요가 높은 GPU와 자사 CPU 판매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