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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가능으로” 연세대 양종희 교수팀, 자기조립 기반 비틀린 2D 소재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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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연세대 양종희 교수(교신저자) (연세대학교 제공)연세대학교 화학과 양종희 교수 연구팀이 미국 테네시대학교,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통해, 화학적 원리만으로 층간이 자연스럽게 비틀린 이차원(2D)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합성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반면 부피가 큰 분자는 입체적 충돌(steric hindrance) 때문에 안정적인 2D 구조 형성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었다.
기존 방식으로는 합성이 어려웠으나, 로봇 기반의 고처리량 자동화 소재 합성 기법을 활용해 크기가 원자 수준으로 작은 양이온들을 다양한 비율로 정밀하게 섞어주면서 2D 페로브스카이트 합성을 시도했다.
새롭게 합성된 2D 페로브스카이트 결정은 층간 원자 배열이 어긋나면서 모아레 초격자(Moiré superlattice) 패턴을 나타냈다.
이번 성과는 2D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에서도 화학적 접근만으로 비틀림 구조를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초·응용 과학의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