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일 이스라엘 외무부가 제공한 사진에서 스웨덴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브라질 활동가 치아구 아빌라가 이스라엘 해군에 연행된 뒤 이스라엘로 향하는 선박 안에 앉아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이스라엘 해군이 가자구호선단 글로벌수무드함대의 선박을 나포하고, 스웨덴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 등 수백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2일 샤예테트 13 해군 특수부대가 글로벌수무드함대 선박 47대 중 40척을 나포하고 활동가 수백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1일 밤에는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멕시코, 아르헨티나, 튀르키예 등 세계 각국에서 이스라엘의 나포를 규탄하고 함대와 연대를 표시하는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국제법 전문가 유발 샤니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교수는 “가자지구 봉쇄가 무기 반입을 막으려는 군사적 목적이라고 정당화될 수 있기에, 선박들이 이 봉쇄를 깨려는 의도를 가졌다면 사전 경고 후 나포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