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지난 9일 보수단체 ‘자유대학’ 등이 주최한 반중집회 참가자들이 서울 중구 명동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자유대학 유튜브 갈무리주한 중국 대사관이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는 혐중 시위에 대해 “한국 측이 재한 중국 국민들의 신변 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철저히 보장해 주는 것을 엄정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주한 중국 대사관 대변인은 2일 입장문을 내어 이렇게 밝히며 “주한 중국대사관은 다시 한 번 한국에 있거나 한국 방문 예정할 중국 관광객들에게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광고그러면서 “아는 바에 따르면, 한국 일부 극우 세력이 내일(3일) 서울 도심에서 반중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들은 중국 국민이 국경절과 추석을 보내고, 한국 국민이 개천절과 추석을 보내는 경사스러운 시기를 선택해 이렇게 하기로 한 것은 불순한 의도를 가지며, 민심을 결코 얻을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광고 광고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해 “해외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선동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인종차별적인 혐오를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