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직행 마지막 경기서 NC에 패했지만 한화의 9회말 역전패로 1위 확정 3주 간의 휴식 후 통합우승 시동[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LG 트윈스가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승률 0.603(85승 56패 3무)으로 정규시즌을 마치며 한화(83승 57패 3무·승률 0.593)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2023년 이후 2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탈환했다. 2023년 LG 지휘봉을 잡은 염경엽 감독은 LG 역사상 처음으로 ‘2회 이상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사령탑’으로 기록됐다. 염 감독은 LG 사령탑으로 부임할 때까지만 해도 한 번도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감독이었다. 염 감독은 “한 시즌 동안 고비가 많았는데 선수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버텨줬다”며 “1차 목표는 이뤘으니, 2023년처럼 통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게 남은 기간 잘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