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탈골스윙’으로 유명한 나병관(55)이 KPGA 챔피언스투어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6(총상금 1억 5천만원)에서 우승했다. 4년 6개월여만에 챔피언스투어 2승째를 거둔 나병관은 “올해 샷감이 좋아 선두권에 많이 올랐었다. 하지만 항상 마지막 날 퍼트에서 기회를 못살려 우승을 놓쳤는데 오늘은 샷도 정확했지만 퍼트를 놓치지 않으며 끝내 우승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과 2004년 각각 KPGA 프로(준회원), KPGA 투어 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나병관은 입회 후 당시 2부 투어였던 2004년 KTF투어 5회 대회와 2005년 KBS SKY투어 8회 대회에서 2승을 거뒀다. 2006년 KPGA 투어에 데뷔했으나 우승은 없고 최고 성적은 2006년 롯데 스카이힐 오픈에서 거둔 공동 3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