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윤동섭 연세대 총장,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센터 소장은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맡는다. 슈가는 지난 6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청소년의 치료와 사회적 자립 지원을 위해 50억 원을 쾌척했다. 이곳에선 슈가와 천근아 교수가 음악을 치료에 접목해 개발한 사회성 집단 프로그램 ‘마인드’(MIND·Music, Interaction, Network, Diversity)가 진행된다. 천 교수는 “민윤기치료센터에선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며 치료 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사회성을 교육한다”며 “대중들이 사회에서 자립하고자 노력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들을 보며 장애에 대한 인식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향후 센터 운영 프로그램의 전문화와 수요 증가 등에 맞춰 시설을 확장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