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할리우드 대표 배우 니콜 키드먼(58)이 남편인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57)과 19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와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키스 어번이 지난 6월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부부의 자택을 떠나 같은 지역 내 다른 거처를 마련했으며, 이후 두 사람이 줄곧 별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키드먼은 지난 6월 26일 결혼 19주년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정이 담긴 부부의 사진을 올리는 등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드먼은 2013년 한 잡지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와의 결혼 생활은 ‘도취’였지만, 어번과는 “진정한 사랑”이라고 언급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키드먼은 크루즈와의 결혼 중에 딸 벨라(32)와 아들 코너(30)를 입양해 키웠으며, 어번과의 사이에서는 선데이 로즈(17)와 페이스 마거릿(14) 등 두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