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연계된 정황이 불거진 자생한방병원 관련 수사를 본격화하고있는가운데 자생한방병원측이 “최근 저희 병원과 관련된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주장해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있다. 김건희 특검은 지난 29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부인이자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 이사장의 딸인 신모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면서 수 년전에 자생바이오 등 계열사를 운영하며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병원측은 “ 일부 매체의 보도는 명백한 오보이며 병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수위 사무실 제공에 대해 병원측은 “인수위 사무실은 비공식이 아니라 정식 임대차 계약이었다”라며 “실제로 지하 일부 공간을 두 달간 총 1100만원(부가세 포함)에 임대했으며 당시 시세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고 세무 신고까지 투명하게 마쳤다”고 반박했다. 건강보험 정책상 특혜의혹에 대해서도 병원은 “거래 총액이 1100만원에 불과한데 건강보험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은 명백한 날조”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