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B, L-1 비자 규정 강화 골자 “H-1B, L-1 비자 미국인 일자리 빼앗아”[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미 상원 법사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전문직용 H-1B, L-1 비자 관련 규정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을 공동으로 재발의했다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척 그래슬리 미 상원 법사위원장은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딕 더빈 상원의원과 함께 이같은 법안을 제출했다. 법안은 해당 비자 발급 대상자의 임금 규정과 고용 요건을 강화하고, 대상자 구인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비자 발급 문턱을 높이는 내용도 포함됐다. H-1B, L-1 비자 모두 외국인 전문가가 미국 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때 활용된다. 미국 내 일각에는 H-1B, L-1 비자가 미국인들의 고소득 일자리를 빼앗는 데 활용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