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후속 조처로 ‘에이아이(AI) 인프라 거버넌스∙혁신 티에프(TF)’ 구성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8일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거버넌스 포함 구조적 문제 해결 방안을 신속히 보고하라”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 관련 대책 마련을 지시하면서 마련됐다. 앞서 지난 26일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로 행정안전부 정부24, 모바일신분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우체국,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포털 등 국가의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 중단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정부가 허상이란 비판이 나왔다. 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전자정부 시대를 마감하고 에이아이 정부 시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전자정부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에이아이 정부 시대로 전환하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