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본원 화재로 불 탄 96개 공공·행정 시스템 복구에 한달 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 시스템이 마비됐을 때 작동할 수 있는 재해복구(DR) 시스템을 갖춘 경우가 96개 시스템 모두 없기 때문이다. 이번 화재로 먹통이 된 647개 시스템 가운데 재해복구 시스템이 구축된 것도 25개(3.9%)뿐이다. 이번 화재로 가동이 멈춘 647개 시스템 가운데 재해복구 시스템이 구축된 경우도 25개(3.9%)뿐이다. 현재 공공·행정 시스템의 재해복구 시스템은 비용이 상대적으로 덜 드는 ‘동작-대기’ 방식인데, 이 시스템을 갖춘 경우도 드문 형편인 셈이다.